눈을 볼 수있는 겨울철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 'Dr. Zhivago' 딸과 여러차례 보곤 했다. 미 중북부 지역인 시카고를 비롯하여 미네소타주 최대도시인 Ninneapolis 지역이 역대 급 폭설로 도시전체가 마비상태다. 눈으로 인한 발생하는 여러가지 사고 사태에도 불구하고 겨울철의 한 풍경을 떠 올리게 하는 노래가 내게 있다. 그리고 아래의 글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일상적인 남녀 사이의 이별을 노래한 것처럼 들릴수도 있지만 나치에 저항했던 그리스의 한 젊은 레지스탕스와 한 여인의 가슴 아픈 이별을 다룬 노래다. 카테리니 행 기차는 8시에 떠나가네 11월은 내게 영원히 기억속에 남으리 내 기억속에 남으리 카테리니 행 기차는 영원히 내게 남으리 함께 나눈 시간들은 밀물처럼 멀어지고 이제는 밤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