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주중앙일보 J Blogger로 활동을 시작했던 게2011년 1월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 당시 지역 신문에서 칼럼을 기고하고 있던 나로서는인터넷이라는 새로운 세상에 첫 발을 들여놓게 되었던 것이다. 그 당시 미주중앙블로그의 역할은이민자들끼리 哀歡(애환)과 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여행과 글, 그리고 다양한 경험의 문화생활을 서로 공유, 교환하는 일종의 사랑방이었다.그 가운데서생각이 같은 사람끼리 감정이 잘 교환이 될 경우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의 관계로 발전시켜서로 왕래까지 하는 인연을 맺는 사례도 종종 있었다. 오를리님과의 인연도 중앙블로그에서 시작이 되었다. 미육군에 입대하여 부사관으로 제대를 하신 후(이 부분은 오를리님이 올려놓으신 포스팅을 참조한 것일 뿐임을 밝힌다)현재까지 텍사스주에서 거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