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Washington Lake Park'에서지역주민들에게 여름의 마무리를 함께 즐기자는 취지로 - 해물요리와 음악축제 - 행사를 가졌다. 덕분에 우리도 실로 오랜만에 가족끼리 공원길을 걸었다. 손에 손을 마주 잡은 가족들끼리 넓은 공간에서 주말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맑은 바람까지 덤으로 불어주는 토요일 오후 약 330 에이커 (약 133만 5,468m, 축구장 187개 크기) 크기의 공원 일정 부분을 이용해 각종 해산물 특별요리맛을 선보이는 벤더들의 천막 앞으로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반가운 친구를 만나 함께 걸으며 각자의 사는 일을 나누다 보면먹고 마시는 걸 나누는 것처럼 울타리 안으로 들게 된다. 둘러앉으면 하나가 되어 헤어질 시간마저 뒤로 미룬다. 유난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