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184마일 떨어져 있는 1960 후반 히피문화의 발생지인
Woodstock N.Y까지 혼자 운전하게 된 것은
바로
엄마의 생일을 단둘이서 보내기로 한다는 딸의 초대였다.
해가 하루를 접기 시작하는 무렵 도착한 내 눈앞에 나타난
' Herb Cottage'
늦가을과 너무 잘 어울리는 오두막 같은 시골 별채에서
3박 4일을 보내기로 했다.
1930년 초반에 지어졌다는 집안에 들어서니
입구 문이나 문고리에서부터
천장과 벽 그리고 삐걱거리는 낡은 계단 등에서
이 집의 역사가 얼마나 오래동안 보존이
되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었다.
창을 활짝 열어 놓고
오래된 세월이 타는 냄새를 맡아본다.
길 건너집에도 늦 가을이 수북하게 내려앉아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불이 들어 있는 램프 주변 정경
참고로
Herbalist Anita M. Smith에 관한 정보
1930년대에 스미스 양은 대공황으로 인해 그림을 그만둔 후 약초사로서 두 번째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색채 감각이 있는 사람은 미각이 예리해야 한다고 썼고, 많은 예술가들이 훌륭한 요리사였기 때문에 그녀와 그녀의 동료들은 맛있는 음식을 서로 나누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그녀는 요리 목적으로 몇 가지 허브를 재배할 필요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열정적인 정원사이기도 한 그녀는 허브 정원이 수익을 내기 시작하면서 취미가 직업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허브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치솟던 시기였습니다.
1934년 Smith는 Woodstock 중심에서 약 1마일 떨어진 Overlook Mountain 기슭의 Rock City Corners 근처에 블루스톤 코티지를 지었습니다. 1937년까지 온실이 추가되었고 얼마 후 그녀는 HJ Heinz를 포함한 상업 고객과 함께 150개 이상의 허브를 재배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Smith의 As True as True as The Barnacle Tree는 New York Herald Tribune 기사에서 인용되었으며 , 그 작가는 그녀를 "The Herb Lady of the Catskills"라고 불렀습니다( 참고: Wikipedia
먼저 도착한 딸이
근처 마켓에서 구입한 식재료로
오붓한 저녁 식사를 깔끔하게 담아 내준다.
요리에 진심인 딸아이 솜씨 때문인지
바깥에서 서성대던 가을이
실내에서 타오르기 시작했다.
함께 보기로 한 영화 가운데
첫날 골라 본 실화 영화
-대통령의 집사-
감동의 흐름이 음악이 되었다.
계속....
노래: Anna German- Osennya Pesnya (가을의 노래)
글, 사진/작성
이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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