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t it be me' 팝송가운데 내가 유일하게 가사를 기억하는 Let it be me 반복되는 가사에 단어도 어렵지 않아 기억하기도 쉽지만 따라 부르는 동안 저절로 사랑에 빠져들게 해준다. 원래는 Elvis Presley 의 목소리로 듣다가 어느날 페이스북에 올려놓은 바하마 여행 포스팅 댓글칸에 내 사진들을 따로 캡쳐해서 만든 영상이 올라져 있었기에 호기심으로 클릭을 하니 Kenny Rogers 의 굵은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 Bless the day I found you... " 색다른 느낌이 내 감성에 불을 지폈다. 그런데 내가 이 노래를 좋아한다는걸 어떻게 알았을까.... '궁금' 이라는 단어에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던 내 감성이 제대로 저격 당하고 말았다. 나는 그때부터 그 영상을 만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