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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에 병원에 갈 일 없게 하려면...

큐팁 2020. 7. 1. 05:24



"만성통증 악순환 끊으려면 짬짬이 스트레칭을 하라"


미국 유력 언론들이 가장 많이 찾는 운동학 권위자의 한 사람이자 

요가 지도자인 제시카 매튜스의 주장이다.



또한 오래 쓰는 몸을 만들려면,

 관절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유연성이 건강의 핵심이요 

이 유연성을 좌우하는 '골견근' 을 늘이는 스트레칭 이야말로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운동법 이라며 

만성통증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일어나 움직이라고 경고한다.




유연성은 관절이 정상 '관절가동(운동) 범위' 내에서  

어깨,팔목, 발목,무릎,고관절,척추 등이 

자유롭게 회전 운동을 할 수 있는 수월한 상태를 말한다.




인생은 고달프고 이민생활은 더 고달프다.  

고령으로 접어든 이민 1세들의 대부분이 

만성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자주 목격한다.




지속적인 물리치료가 현실적으로 부담이 되어 

도중에 그만 두는 경우도 다반사이다.


버티기 마저  힘들면 

침과 뜸으로 임시대체 한다.




스트레칭이나 요가를 시작하기에 너무 늦다는 생각으로 

아예 엄두를 내지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문화교실 스트레칭 클래스가 지난 6월 6일 봄학기 종강을 했다. 


벌써 5년을 넘기고 있다.


총 21명이 등록을 했고 평균 참석인원이 17명 

그리고 

종강식날 14명이 함께 했다.



중년을 훌쩍 넘기고 노년에 접어든 회원들에게 

" 내가 제일 잘낫다 " 라는 자신감으로 끓임없이 몸을 움직이며 

무엇보다 

자신을 사랑하고 신뢰하며 귀하게 여기는것을 

습관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강조를 해오고 있다.



(A+ 회원들)


평소 바른 자세와 긍정적인 생각으로

꾸준히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는것 만이

건강한 노후 생활의 지름길이 되기 때문이다.



(엄마와 딸)


이러한 습관이 자리를 잡게되면 

일상이 즐거울 뿐만아니라 노화를 최대한 늦출 수 있기 때문이다. 



(부부)


매 종강식이 그러 하듯이

 이번봄 클래스의 마지막 날도 




한 학기동안 함께 했던 회원들과의 

잠시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과 

끝까지 함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는 뿌듯함이 교차 하면서



더 나아가 

우리모두에게 주어진 시간과 장소에 

모두 한마음으로 감사를 드릴 때 우린 

또 하나가 되었다. 



회원 한사람 한사람의 넘치는 의욕과 지칠줄 모르는 열정이

 나를 끝까지 가게 해주는 명분이 되어주는 것이다.





글,사진/작성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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