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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

큐팁 2024. 3. 27. 09:33

 

 

 

한국계 정치인 최초로

미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고 있는 앤디 김(민주당 3선 연방 하위원) 

당선을 후원하는 자리에 초대를 받아 참석을 했다.

 

 

 

뉴저지 지역을 중심으로

가까운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활동하는

한인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앤디 김은

정치와 무관한 가정에서 이민 2세로 성장한 자신이 어떻게

미연방 하의원에 도전 해 3선까지 당선이 되기까지의 역정과정에 이어

 

 

백인우세지역구인'Ocean County'에서

발로 뛰며 서민들의 실 생활을 제대로 파악하는

Integrity 한 정치인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는지에 이어

 

 

기득권층의 지지와 후원을 받고 있는 뉴저지 주지사 부인인 

Tammy Murphy 와의 경쟁과정에서

겪는 여러 가지 난제를 예를 들면서

선거구마다 승리를 하게 된 소감을 담담하게 피력했다.

 

@Ocean County:미전역 가운데 타민종 차별이 극심한 지역중 하나

 

 

행사 이후 궁금한 게 많았던 나는

앤디 김의 부친 (Dr. 김정한) 과의 통화에서 선거기간 동안 겪었던 여러 해프닝을 듣게 되었다.

 

문전박대는 물론이고

따가운 시선과 냉랭한 반응에서 수반되는 자존심은

 사치로 여기며 계속 찾아가 문을 노크를 했다는 이야기에

이 세상에는 그저 이뤄지는 것도  공짜로 되는 것도 없다는 진실을 절감했다. 

 

@당시 입었던 정장을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기부

 

세상의 모든 부모가 그러하듯

3번의 선거를 통해 아낌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소진하고도

그것을 기쁨과 보람으로 여기는 사랑

그러한 헌신에 대한 결과를 보게 된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싶다.

 

 

당선후원행사 당일 날

경선자인 태미 머피여사의 불출마 발표로

 

 

이번 경선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된 앤디 김은

민주당 텃밭인 뉴저지 주 상원의원이 될 확률이 한 단계 높아졌다.

 

 

덧붙여

앤디 김이 더더욱 자랑스러운 나머지 

그 감동을 글로 표현하게 된 것 또한

친구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앤디 김의 건투를 빌며 

Good Luck!!!

 

@중학생이후 행사에서 만남

 

@누나 모니카: 예일대학졸업 후 현재 뉴욕 애학교에서 역사학 교수로 근무

 

출생
현직
배우자
캠미 라이[1]
자녀
슬하 2명
학력
종교
소속 정당
지역구
의원 선수
3 (하원)

 

 

@4.26일 윤석렬대통령 백악관 영접 Dinner Andy Kim & 엄마 장재순

 

음악:Spring Waltz

글, 사진/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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