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해가 가고 새해가 찾아오는 일은 더 이상 심쿵한 일도 특별한 일도 아님에도이렇게 12월의 끝자락에 닿게 되면한 해 동안 있었던 일이나 사건등을 재조명을 하게 된다. 생각해 보니 올해는슬펐거나 답답한 시간보다 마음이 훨씬 편하고 기뻐했던 일이 더 많았다. 그중에 가장 큰 으뜸은 단연 딸이 혼인을 하여 안정된 가정을 갖게 되었다는 것 게다가덤으로 사위인 Bobby 까지 생겨마치 올해 최고의 선물을 받게 된 마음부자로한 해를 기쁘게 마무리를 하게 되니 감사도 두 배나 된 셈이다. 딸아이에게 가정이라는 안정된 울타리가 생기자나와의 관계도 많이 부드러워져 예전보다함께 보내는 횟수도 자연스레 잦아지고 있다는 점이내겐 또 다른 기쁨이 되어준다. 한편으론자식을 결혼시키고 나니새로운 부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