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 체크

 

어쩌다 마주 하게 된 재미난 팩트

함께 읽고 알게 되면 공감대도 백배가 될 유익한 정보라 나눕니다. 

 

 

 

1000을 thousand라고 한다. 이 단어에는 a가 있다.

그러나 0부터 999까지는 a가 들어있는(contain the letter A) 단어가 단 하나도 없다.

 

미국에는 50주가 있다.

그런데 주 이름들에 단 한 번도 들어가지 않는 철자가 있다. Q는 없다.

 

 

 

가장 긴 영어 단어는 18만 9819자로 돼 있다.

티틴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be nicknamed titin) 단백질의 원래 이름인 이 단어는

발음하는 데 3시간 30분 걸린다.

 

 

 

고양이는 앞발 발가락은 다섯 개인데(have five toes on the front paw), 뒷발은 네 개씩이다.

개는 좋은 냄새는 왼쪽 콧구멍으로만 맡는다(sniff good smells with their left nostril).

처음엔 오른쪽 콧구멍으로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가 좋지 않거나 위험한 듯하면 계속 오른쪽으로,

먹이 또는 짝짓기 파트너 등 좋은 냄새가 나면 왼쪽 콧구멍으로 옮겨 맡는다.

 

 

 

현재의 미국 국기(current U.S. national flag)인

성조기(the Stars and Stripes)는 고등학생에 의해 만들어졌다.

1958년에 로버트 헤프트라는 2학년생이 역사 과목 숙제로 제출했는데, B마이너스를 받았다.

그런데 나중에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이 디자인을 새 성조기로 채택했고,

헤프트의 선생님은 숙제 성적을 A로 바꿔줬다(change his grade to A).

 

 

 

크리넥스 화장지는

원래 방독면용으로 만들어졌다(be originally intended for gas masks).

1차 세계대전 당시 면화 부족 사태가 벌어져

군에서 방독면 필터로 사용할 얇고 고른 면(綿) 대용품(thin and flat cotton substitute)으로 개발하던 중

전쟁이 끝나자 좀 더 매끄럽고 보드랍게 재개발해(redevelop it to be smoother and softer)

얼굴용 화장지(facial tissue)로 출시하게 됐다.

 

 

 

베토벤은 사상 최고의 작곡가였지만,

곱셈과 나눗셈은 할 줄(know how to multiply or divide) 몰랐다.

어릴 때 라틴어 학교에 다녔는데, 그 학교에서는 덧셈(addition)·뺄셈(subtraction)만 가르치고

곱셈(multiplication)·나눗셈(division)은 가르치지 않았다.

한 번은 베토벤이 62 곱하기 50을 해야 할 일이 있었는데,

62개의 줄을 긋는 걸 50차례 반복한 뒤에 그 줄 숫자를 모두 셌다고 한다.

 

 

 

교황은 자애로움으로 가득하지만,

절대 장기를 기증하지는(donate an organ) 않는다.

교황 자리에 오르면(ascend to the papacy) 그 신체는 개인이 아니라

전 세계 가톨릭 교회의 소유가 돼 선종(善終) 후 온몸(entire body)이

온전히 묻히도록(be buried intact) 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신체에는 성장을 멈추지 않는 기관이 두 개 있다. 코와 귀다.

다른 부위의 성장이 멈춘(come to a halt) 뒤에도 코와 귀는 죽을 때까지 계속 커진다

(keep getting bigger).

 

 

 

임신 검사(pregnancy test)는 기원전 1350년 무렵에도 행해졌다.

고대 이집트 여성들은 밀과 보리 씨앗 위에 소변을 봤다(urinate on wheat and barley seeds).

그런 후에 밀이 자라나면 딸, 보리가 자라면 아들, 둘 다 자라지 않으면

임신이 되지(become pregnant) 않은 것으로 판단했는데,

그 정확도가 70%에 달했다고 한다.

 

 

원 제목: 터지는 속 엉뚱한 팩트체크

 

 

 

음악: Romance -Vicente Gomez

글(펌) /사진: P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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