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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Sistina 에서

큐팁 2020. 7. 1. 03:35

 

언제부터

뉴욕이 낯설지 않은 것은

아무래도

딸이 그곳에 있기 때문이지 싶다.

 

 

 Father's Day 들어있는 6월,

신록의 계절은 뉴욕에도 느낄 수 있었다.

 


 

언제부터인지

필요 한것도 없고

갖고싶은 욕망도 사라지게 되면서

무슨 특별한 날은 선물대신

 레스토랑에서 

대접받는 것으로 대신 만족을 하게 되었다.

 

'Sistina'

물론 들어보지도 ..

어디에 있는지도 모는채

무조건 따라 걷다 보니 센트럴 공원 바로 옆 이였다.

 

 

입구에서 부터 

 

24 E 81st Street New York, NY 10028 

 


 

Sistina restaurant, 

one of the most highly rated Italian restaurants in New York City,

 has been impressing its sophisticated clientele for almost 30 years. 

-출처:google-

 

 

 

 

실내에 앉아있는 내내

내 시선을 끌어당기는 이름 'Sistina' 

불현듯

Sistina 로 개명을 하고 싶다는 충동에 시달릴 만큼

 주변 분위기에서 부터 이름까지 매력적이다.

 

 

 

Happy Father's Day!!!

 

 


 

" 고마워 "

 

 

튀긴 호박꽃 속에 치즈

 

 

맛에 앞서 

눈 요기 만으로 입맛을 돋게 한 샐러드

 

 

각종 해산물

 

 

 

오랜만에

Rabbit

 

 

물론

아까운걸 다 먹지를 못했다.

 


 


 

여기서도 

Sistina 가 유혹을 한다.

 


 

 

이번 스페인 여행시에 구입 했다는

선물

 


 

식탁테이블에서 두시간이상을 보내고 나 오니

어느덧 

24가 거리에 어둠이 내려 앉아있었다.

 


 

딸 덕분에

잠시

Sistina 코스프레를 해봤다.

 

 

 

 

 

글,사진/작성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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