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눈에는
늘 어린아이로만 보이는 딸
곧 결혼을 하게 된 딸로 성장했다
생일이 다가오자 복잡한 뉴욕대신
palisade Park N J에 자리한 한국식당으로 초대했다.
오랜만에 예비사위와 마주하게 되자
남편은 만사가 형통된 양 얼굴이 축제마당이다.
결혼준비여부 및 다음단계에 대한 풍성한 대화가
잔치상이 되었다.
평소 모든 일을 시원스럽게 잘 처리하는 딸
돌아 나오는 우리의 마음을
한결 가볍게 해 줘서 고마웠던 날 !
음악: spring Waltz
글, 사진/작성
이
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