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을 하는 사람 이 말을 듣는 사람 모두 기분 좋게 해주는 말 바로 "사랑해" "I love you" 그런데 난 이런 단어가 매우 어색해서 사용하는데 매우 인색한 편이었다. 여기서 태어난 아들과 딸에겐 매우 무뚝뚝한 엄마였다 것이 후회로 남아 아킬레스건으로 남아있던 나 어느 날 강아지가 내 인생에 끼어들어와 나를 180도로 바꿔놓았다. 자식들에게 해주지 못했던 그 말 "I love you" 하루에도 수십 번씩 회개하는 마음으로 말한다. 하면 할수록 더 사랑스럽게 다가온다. 눈과 눈이 마주칠 때마다 자동으로 "I love you" p> 콧노래가 되어 마음이 따스해지자 Toby와 난 하나가 되고 만다.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좋은 건 없을걸 사랑받는 그 순간보다 흐뭇한 건 없을걸 사랑의 눈길보다 정다운건 ..